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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벽으로 둘러싸인 흰 원통형 전시동과 안뜰을 걷는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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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과 갤러리 · 감상 · 대화 · 가나자와

미술관이 도시의 거실이 될 때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 사진 Hisashi Oshite / Unsplash

1990년대 가나자와 도심은 관공서와 대학이 빠져나가며 비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 빈자리에 담장 없는 미술관이 들어섰습니다. 문화 시설이 도시에 사람을 되돌린 과정을 현장에서 봅니다.

연결 과제
도시 재생과 컴팩트 시티 · 인구 감소와 정주 여건 · 지역 문화 활성화 · 공공 시설과 문화 거점 · 고객 경험 · 공예 수집과 감식안
이런 기관에
문화 시설 건립·운영, 원도심 활성화, 공공 공간을 고민하는 기관
이 프로그램으로 제안서 요청

비어 가던 도심에 미술관을 세우다

시대 고르기

01 · 에도 시대

만들고, 쓰고, 즐기던 도시

가가번의 마에다 가문은 노(能), 공예, 다도에 투자했고, 가나자와는 도자기·칠기·직물·금속 공예를 만드는 곳이자 소비하는 곳이 됐습니다.12

02 · 1990년대

도심이 비어 가자, 미술관을 계획하다

1990년대 현청과 가나자와대학 등 공공 기관이 도심 밖으로 옮겨 갔습니다. 미술관은 사람을 다시 도심으로 부르는 거점으로 계획됐습니다.3

1995년 5월 이시카와현과 가나자와시가 도심 문제를 다루는 합동 위원회를 만들며 계획이 시작됐고, 부지는 가나자와대학 부속 초·중학교와 유치원이 있던 자리였습니다.3

03 · 2004년

"도시에 열린 공원 같은 미술관"

1999년 SANAA(세지마 가즈요·니시자와 류에)가 설계자로 뽑혔고, 미술관은 2004년 10월 9일 문을 열었습니다.4

미술관은 설립 목적으로 "새로운 문화의 창조"와 "새로운 도시의 활기 창출"을 내걸고, "도시에 열린 공원 같은 미술관"을 콘셉트로 삼았습니다.5

개관 247일째인 2005년 6월 관람객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4

04 · 2006년~

아이들과 함께 자라는 미술관

개관 때 가나자와의 초·중학생 약 4만 명을 초대했고, 2006년부터는 시내 모든 초등학교 4학년이 "뮤지엄 크루즈"로 미술관을 찾습니다. 안내는 시민 자원봉사자 "크루즈 크루"가 맡습니다.6

05 · 2020년

나라의 미술관이 지방으로 오다

정부는 2016년 3월 도쿄 집중을 줄이기 위한 정부 기관 지방 이전 기본 방침에서 국립근대미술관 공예관의 이시카와 이전을 정했습니다.7

국립공예관은 2020년 10월 25일 동해 쪽 첫 국립미술관으로 가나자와에서 문을 열었고, 등록유형문화재인 옛 육군 제9사단 사령부와 장교 클럽 건물을 옮겨 지어 씁니다. 2024년 6월까지 약 4,000점의 작품이 모두 옮겨졌습니다.8

문화 시설 하나가 도시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도시에 열린 공원 같은 미술관”

まちに開かれた公園のような美術館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콘셉트5
  1. 01

    미술관은 개관 247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도심이 비어 가던 도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4

  2. 02

    유네스코는 이 미술관을 해마다 150만 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 소개합니다. 외곽의 도서실·강당·어린이 공방은 무료로 누구나 드나듭니다.9

  3. 03

    국립공예관 이전은 도쿄 집중을 줄이려는 국가 정책의 결과입니다. 지방 도시가 국가 문화 기관을 유치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7

현장에서 보는 것

작품만이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머물고 드나드는지를 함께 봅니다.

  1. 열린 원형 미술관

    21세기 미술관에서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수영장"을 보고, 누구나 드나드는 무료 구역을 걸어 봅니다.

  2. 국립공예관

    옮겨 지은 메이지 건물과, 인간국보 마쓰다 곤로쿠의 마키에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을 봅니다.

  3. 문화의 숲 산책

    겐로쿠엔 주변에 모인 미술관들을 걸어서 이으며 문화 시설이 모인 구역의 효과를 봅니다.

하늘을 배경으로 선 흰 곡면의 미술관 건물
가나자와 · 사진 Swaraj / Unsplash
빛이 한쪽 벽을 비추는 빈 전시실
촬영지 미상 · 참고 이미지(교체 예정) · 사진 Filipp Romanovski / Unsplash

방문처와 체험 내용은 기관의 과제와 일정에 맞춰 섭외 후 확정합니다.

과제로 옮기면

같은 현장도 기관의 질문에 따라 보는 것이 달라집니다.

과제 테마 고르기

현장에서 던질 질문

미술관 하나가 어떻게 비어 가던 도심에 사람을 다시 불렀는가?

보고서에 남는 것

도심 공동화 대응으로서의 미술관 계획, 무료 구역·동선 설계, 학교 연계 프로그램

현장에서 던질 질문

문화 시설이 걸어서 이어지는 거리에 모이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보고서에 남는 것

문화 시설 집적 구역의 배치와 보행 동선, 국가 기관 지방 이전 사례

출처 9건
  1. 1국토교통성 관광 다언어 해설: 가가번의 공예
  2. 2문화청: 국립공예관 이야기
  3. 3Wikipedia(일본어):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4. 4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연혁
  5. 5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미술관 개요
  6. 6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뮤지엄 크루즈
  7. 7국립공예관: 이시카와 이전
  8. 8Wikipedia(일본어): 국립공예관
  9. 9UNESCO Creative Cities: Kanazawa

수치와 연도는 위 출처의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미술관과 갤러리를
기관의 과제로 설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