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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껍질과 이끼로 덮인 센도스기의 거대한 줄기, 발치의 작은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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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숲 · 답사 · 체류 · 다테야마

3,000m 산과 바다 사이에 설계된 도시

센도스기(仙洞杉), 다테야마(도야마) · 사진 Alpsdake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가나자와에서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가까운 도야마. 천 년 넘은 삼나무 숲과 성스러운 산, 바다 너머로 보이는 3,000m 연봉이 있고, 그 아래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컴팩트 시티가 있습니다. 자연과 도시를 함께 설계한 현장을 봅니다.

연결 과제
도시 재생과 컴팩트 시티 · 산림과 경관 관리 · 웰니스와 조직 리트리트 · 쉼과 회복
이런 기관에
컴팩트 시티·대중교통, 자연 관광, 산악·수변 지역 활성화를 고민하는 기관
이 프로그램으로 제안서 요청

성스러운 산에서 컴팩트 시티까지

시대 고르기

01 · 10세기~

"산속에 지옥이 있다"

다테야마 박물관에 따르면 다테야마는 늦어도 10세기 초에는 성스러운 산으로 열려 있었습니다. 매와 곰을 쫓던 소년이 산을 열었다는 이야기는 전설로 전합니다.1

화산 지형은 "다테야마 산중에 지옥이 있다"고 여겨졌고, 아시쿠라지와 이와쿠라지 마을이 순례의 거점이었습니다. "다테야마 만다라" 그림은 전국에서 설법에 쓰였습니다.1

해발 977m 비조다이라에는 수령 200~300년의 너도밤나무 숲과 천 년이 넘은 다테야마 삼나무가 있습니다. 일부 거목은 임야청의 "숲의 거인 100선"에 들었습니다.2

02 · 1956~1971년

171명의 희생으로 세운 댐, 산을 넘는 길

간사이전력은 전후 간사이 지역의 전력 부족을 풀기 위해 1956년 구로베 댐(구로욘)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7년, 513억 엔, 연인원 1,000만 명이 들었고 조사와 공사 중 17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963년 6월 5일 완공된 높이 186m의 댐은 일본에서 가장 높습니다.3

1954년 다테야마~비조다이라 케이블카가 개통했고, 1971년 6월 산을 가로지르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가 전 구간 열렸습니다.4

4단으로 약 350m를 떨어지는 쇼묘 폭포는 일본 최대의 폭포로, 1973년 국가 명승이 됐습니다.5

03 · 2006년~

"경단과 꼬치"로 도시를 다시 짜다

인구 감소, 대중교통 쇠퇴, 빈집, 도심 약화에 맞서 도야마시는 "대중교통을 축으로 한 거점 집중형 컴팩트 도시"를 정책으로 삼았습니다. 대중교통(꼬치)으로 생활 거점(경단)을 잇는 구조입니다.6

2006년 4월 29일 옛 JR 노선을 바꾼 노면전차 "포트램"이 개통했고, 2020년 3월 21일 도야마역 안에서 시내 전차와 이어져 남북 직통 운행을 시작했습니다.7

OECD는 2012년 보고서 "컴팩트 시티 정책"에서 멜버른, 밴쿠버, 파리, 포틀랜드와 함께 도야마를 다섯 사례 도시로 다뤘습니다. 2014년 도야마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유엔 SE4All "에너지 효율 가속 도시"로 뽑혔습니다.89

04 · 오늘

바다 너머로 3,000m 산이 보이는 만

도야마만은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바다 너머로 3,000m급 다테야마 연봉을 바라보는 드문 경관, 4,000m에 이르는 높이 차, 주민의 보전 활동을 인정받았습니다.10

미다가하라·다이니치다이라 습지(574ha)는 2012년 도야마현 첫 람사르 습지가 됐습니다. 해발 2,450m 무로도에는 해마다 20m 가까운 눈의 벽이 섭니다.1112

도야마현의 "명수 100선"은 구로베강 선상지 용수를 포함해 8곳으로, 구마모토현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많습니다.13

자연과 도시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바다 너머로 3,000m급 다테야마 연봉을 바라보는, 세계에서도 드문 경관”

海越しに3,000m級の立山連峰を望む世界でも稀な景観
도야마현 관광 공식 사이트10
  1. 01

    도야마시는 대중교통을 축으로 거점을 모으는 컴팩트 시티 정책으로 OECD 보고서의 사례 도시가 됐습니다. 인구 감소를 겪는 한국 지방 도시가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현장입니다.68

  2. 02

    천 년 넘은 삼나무 숲, 일본 최대의 폭포, 람사르 습지, 일본에서 가장 높은 댐이 하나의 산악 루트 위에 있습니다.25113

  3. 03

    성스러운 산의 순례 문화에서 전력 개발, 산악 관광까지, 한 산이 시대마다 다른 가치를 만들어 온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134

현장에서 보는 것

산과 숲, 댐과 노면전차를 하루 이틀에 걸쳐 이어 보며 자연과 도시가 어떻게 함께 설계됐는지 봅니다.

  1. 도야마역 노면전차

    도야마역 안에서 포트램과 시내 전차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고, 전차로 이와세하마까지 가며 컴팩트 시티 정책의 현장을 봅니다.

  2. 비조다이라 삼나무 숲과 무로도

    천 년 넘은 다테야마 삼나무 숲을 지나 미다가하라 습지와 무로도에 오릅니다. 4월 15일부터 6월 25일까지(2026년 기준)는 눈의 벽 사이를 걷습니다.

  3. 구로베 댐

    전후 에너지 개발의 상징이자 171명의 희생 위에 선 일본에서 가장 높은 댐에서, 대형 공공사업의 의미를 돌아봅니다.

조릿대 덮인 숲 바닥에서 굵게 갈라지며 솟은 다테야마 삼나무 거목의 밑동
비조다이라, 다테야마(도야마) · 사진 lienyuan lee / Wikimedia Commons, CC BY 3.0
금줄을 두른 삼나무 신목과 그 옆에 선 사람
비조다이라, 다테야마(도야마) · 사진 lienyuan lee / Wikimedia Commons, CC BY 3.0

방문처와 체험 내용은 기관의 과제와 일정에 맞춰 섭외 후 확정합니다.

과제로 옮기면

같은 현장도 기관의 질문에 따라 보는 것이 달라집니다.

과제 테마 고르기

현장에서 던질 질문

인구가 줄어드는 도시는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다시 짜이는가?

보고서에 남는 것

"경단과 꼬치" 도시 구조, 노면전차 도입·연결 경과, OECD·유엔 평가와 우리 도시 적용 방향

현장에서 던질 질문

자연 자원이 어떻게 사람을 부르는 관광 자산이 되었나?

보고서에 남는 것

산악 루트 개통 경과와 계절 운영(4~11월), 람사르 습지·명수 등 자연 자원의 브랜드화

출처 13건
  1. 1도야마현 다테야마 박물관: 상설 전시
  2. 2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비조다이라
  3. 3간사이전력: 구로욘 이야기
  4. 4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개발의 역사
  5. 5문화유산 온라인: 쇼묘 폭포
  6. 6도야마시: 컴팩트한 도시 만들기
  7. 7Wikipedia(일본어): 도야마 라이트레일
  8. 8OECD: Compact City Policies (2012)
  9. 9도야마시: SE4All 에너지 효율 가속 도시
  10. 10도야마현 관광: 도야마만
  11. 11람사르 습지 네트워크: 다테야마 미다가하라
  12. 12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설벽 오타니
  13. 13도야마현: 명수

수치와 연도는 위 출처의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천 년의 숲을
기관의 과제로 설계해 드립니다